청송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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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주왕산국립공원 이 있는 청송은 사과에 세뇌당하는 지역 같습니다. 모든 조형물에 사과가 없으면 승인이 안나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었다며 여행을 다녀오면서 청송하면 사과!라고 확실히 저도 세뇌당한 것 같습니다.

길 다가 사과찾는 재미가 쏠쏠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청송, 가을이면 단풍이 또 워낙 예쁜 경북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이 바로 여기입니다. 울창한 숲,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어 산소카페라고 불리는 청송은 조용한 국내여행지 추천으로도 어울리며 사람이 적어 여유롭고 안전하며 한적한 여름휴가지 추천 장소입니다. 

 

 

 

 

1. 청송 얼음골

경북 청송군 주왕산면 팔각산로 228

여름에 경북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으로 인기 많은 청송 얼음골입니다. 여름이면 휴가객들이 얼음골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계곡을 따라 부는 시원한 바람만으로도 시원 상쾌합니다. 얼음골 주변은 한여름 외부온도가 32℃가 넘으면 얼음이 어는 곳이라고 합니다.

 


계곡의 징검다리 건너에 있는 약수터에서는 시원한 생수가 솟아나고 청송 얼음골은 골이 깊고 수목이 울창해 인적이 드물고 산새들만이 한가히 지저귀는 곳으로 계곡을 따라 부는 시원한 바람과 맑은 공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저도 여기에서 캠핑을 했습니다. 

얼음골은 6월 중순부터 바위에 얼음이 생기기 시작해서 여름이 끝나면 얼음이 녹는다고 하니 정말 신기한 청송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이고 경상도 여름 휴가지 추천 장소로 유명합니다.

 

 

2. 청송 야송미술관

KBS 1박 2일 촬영지입니다. 아마 청송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을 찾는 분들도 야송미술관을 방송으로 본 적이 있을 겁니다. 장대함에 숙연해지는 청량대운도는 카메라에 안담길 정도의 압도적인 스케일이었고, 이건 정말 눈으로 봐야합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한국화 청량대운도는 어마어마한 크기에 아이들도 나도 입이 쩍 벌어졌습니다. 웅장함에 놀라고 세심함에 놀라고 놀라움의 연속이었고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청량대운도전시관
경북 청송군 진보면 신촌리 46-7

 

 

3. 절골계곡

청송은 왜인지 여름에도 쪼매 시원한 것 같은 느낌을 이번 여행하면서 확실히 느꼈습니다. 정말 얼음골 때문일까요? 청송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중 하나로 꼽히는 절골계곡 여름 청송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입니다. 가을 단풍이 들었을 때도 물론 예쁩니다.

 


전체 코스를 걷지 않고 가벼운 산책만으로도 잠시나마 계곡물소리와 새소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정말 힐링이 저절로 되는구나~ 느꼈습니다. 무지 더운날이었지만 숲속이라 바람이 시원했고 1급수에 산다는 다슬기도 있고 물고기들도 눈에 보일 정도로 많아서 아들이 정말 신나했습니다.

산발을 벗고 가만히 발을 담그니 물고기들이 톡톡 발을 건드리더라구요. 주왕산 3대 계곡 중 하나인 절골계곡은 사람의 발길이 적어 아직도 원시 풍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고 경치도 빼어나지만 아아와 가볍게 물놀이하기 좋은 곳인것 같습니다. 취사나 텐트는 안 됩니다.

입장료 주차료 : 무료

 

4. 산소카페 청송정원

청송 IC를 들어오자마자 왼쪽으로 5분 정도가면 나오는 청송정원 산소카페입니다. 봄이면 청보리가 멋지게 피어있는 들판에는 곳곳에 포토존이 가득해서 인생사진 건지는 장소이고 어디서 찍든 사진이 정말 잘 나옵니다. 산소카페라는 이름처럼 공기가 정말 맑고 사람이 그닥 없어서 더 좋았던 청송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입니다.

 


사을이면 황화코스모스와 색색깔의 백일홍까지 만발하는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저는 처음에 산소카페라고 해서 진짜 카페인줄 알았는데, 청정지역! 이런 걸 강조하고 싶어 만든 별칭인 것 같습니다. 푸릇푸릇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청보리가 물결치는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싶다면 봄, 백일홍과 황화코스모스를 보고 싶다면 늦여름과 가을이 좋습니다.

 

 

5. 청송 백석탄포트홀

논길 따라 오솔길 따라 한참 걸어가면 나오는 백석탄 포트홀도 청송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으로 이색적인 곳입니다. 희고 고운 바위들이 가득한 지질명소이기 때문이죠. 풍경이 볼만해서 사진 동호회에서도 많은 분들이 나와계셨는데 우린 그저 뭐 잡을 거 있나 물속을 두리번 두리번거렸습니다.

 


약간 지질공원 답사 느낌이었던 청송여행이었는데 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백석탄 포트홀은 보자마자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져서 바로 감탄사의 연속이 터지게 됩니다. 물의 힘은 얼마나 세기에 바위들을 맨들맨들하게 깎고 깎아 돌의 흰 속살까지 다 드러나게 했을까요.

 

6. 달기약수탕과 약수닭백숙

용감하게 한 통 담았지만, 쓰고 쏘고 철냄새 나서 도저히 다 마실 자신은 없습니다만 위장병에 좋다고 알려진 달기약수가 있는 달기 약수탕입니다. 제가 먹어보니 맛은 당분없는 사이다의 김빠진 맛이라서 마시기 역겨운 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왕 청송 여행을 왔으니 원탕, 중탕, 상탕, 신탕, 천탕의 달기약수를 모두 맛을 봤습니다. 여러분도 모두 맛보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신기합니다. 사계절내내 얼지도 않고, 항상 일정하게 나온다니 말입니다. 알찬 여행을 위해서는 무엇을 먹을 것인가도 빼놓을 수 없는데 청송 달기약수터는 탄산·철 성분 등이 함유돼 위장병과 피부병에 효능이 있습니다. 약수도 드셔보시고, 이 약수를 이용한 약수 닭백숙도 드셔보세요. 약수탕 주변에 맛집이 아주 많습니다.

 

 

7. 청송 진보키즈카페

두시간 무료입니다. 여행하는 분들에게도 잠시 쉬어가지 좋을 수 있지만 여기 사는 분들에게 더 요긴한 청송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입니다. 시설 깨끗하고 너무 괜찮았고 직원분들도 계셔서 엄마아빠들이 좀 더 편하게 쉴 수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여름에는 바닥분수 물놀이도 가능하니 여벌옷이랑 수건 챙기시면 좋습니다. 도서관도 있어서 책 좋아하는 애들은 책 읽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키즈카페는 6세까지 이용가능합니다. 스케일도 크고 재미있게 놀 수 있도록 진짜 잘 만들어서 애들이 2시간을 순삭으로 놀아서 저도 편하고 좋았던 곳입니다.

 

8. 소노벨 청송 

지난 주말에 다녀온 소노벨 청송입니다. 산에 둘러 쌓여 있어서 그런지 맑은 공기에 힐링되었던 청송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입니다. 주왕산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덕분에 산소카페라고 불린다 하더라구요. 도착하자마자 애플팜 키즈 플레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 알찬 구성에 놀랐습니다.

 


산소카페 청송하면 사과가 유명한데 청송에서 자란 사과로 애플머핀을 만든 후 굽는 동안 플레이그라운드에서 선생님과 미션과제 카드를 받아 미션도 실행하고 선물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알파카 먹이도 주고, 실내로 들어와서도 즐겁게 놀 수 있었고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청송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애플머핀 만드는거였다고 합니다.

 

 

9. 청송 주왕산

흐르는 물을 따라 걷다보면 절로 감탄만 나오는 곳 청송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 1위 주왕산입니다. 다만 주왕산 단풍시기일때는 여유롭게 사진을 찍을수 없고 걷기도 힘들어서 여름에 왔더니 사람이 없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주왕산은 기암을 비롯해 용추폭포(제1폭포)·절구폭포(제2폭포)·용연폭포(제3폭포)와 한데 어울러져 웅장하고 아름답습니다. 폭포가 많으니 여름에도 시원하겠죠? 
 
약 10KM
-시간 : 4~4.5시간 (휴식 시간 포함)
-난이도 : 초급
상의주차장(상의탐방지원센터) -> 대전사 -> 주봉 ->칼등고개 갈림길 -> 후리메기 삼거리 -> 절구폭포와 용추폭포 ->용추협곡 -> 학소대와 시루봉 -> 대전사 -> 상의탐방지원센터 원점회귀
-산행 목적지 : 주왕산(726m)
주왕산 상의주차장 : 주차비 5,000원
대원사 입장료 : 4,500원

 

 

10. 송소고택·송정고택·청원당

경북 청송 가볼만한 곳 송소고택, 송정고택, 청원당도 둘러보면 좋습니다. 송소고택은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99칸짜리 고택 중 하나로 조선 시대 만석꾼의 집으로 현재는 고택체험과 떡메체험, 다도체험, 사과따기체험 등 청송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숙박객들에게 농촌관광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관광의 별 체험형 숙박시설 부문에서 대상을 받기도 한 정말 괜찮은 곳입니다. 청원당은 다도체험을 운영하고 있어 청송 비오는날 갈만한 곳 따뜻한 차와 함께 덕천마을의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여기는 그냥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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