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가볼만한 국내여행지 추천 베스트 10
- 직접 다녀온 국내여행지 소개
- 2021. 3. 15.
4월에 가볼만한 국내여행지 추천 베스트 10
봄바람과 봄볕에 취해 마냥 걸어도 좋은 계절입니다. 화사한 꽃과 함께 봄 물결이 길을 따라 흐르고 풍경을 따라 걷다보면 분주했던 일상도, 코로나로 힘들었던 기억도 점차 잊혀지는 것 같습니다.
벚꽃은 3월 20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남부 지방은 3월 24일에서 29일, 중부 지방은 3월 30일~4월 5일 사이 개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벚꽃 명소별로는 진해 여좌천과 하동 쌍계사 3월 24일, 경주 보문단지 3월 25일, 청주 무심천 변에서는 3월 31일쯤 화사한 벚꽃이 모습을 드러내겠습니다.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서도 4월 3일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릴 것으로 보입니다. 벚꽃은 개화일로부터 일주일 정도 지나면 절정기에 접어드는데, 4월 상순부터는 전국 곳곳에서 흐드러지게 만발한 벚꽃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기에 4월 꽃구경할만한곳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수 돌산대교 철쭉
“여수 밤바다 이 조명에 담긴 아름다운 얘기가 있어, 네게 들려주고파 전활 걸어 뭐하고 있냐고 나는 지금 여수 밤바다 여수 밤바다…”
수려한 풍경을 자랑하는 여수는 밤이면 더욱 아름답게 빛을 발합니다.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의 불빛을 배경으로 멋진 해상케이블카가 오가는 여수밤바다는 거북선대교, 해양공원, 돌산대교, 돌산공원, 장군도 일대이며 끝없이 펼쳐지는 바다풍경과 오색빛깔 조명이 여수밤바다를 비추며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합니다.
여수의 바다와 함께 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여행코스로는 향일암과 돌산도, 돌산공원, 오동도, 거문도 등이 있습니다. 4월 여수 여행지 추천 돌산대교는 봄이면 철쭉이 피어 더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경주 보문단지 벚꽃 불국사 겹벚꽃
경주 보문단지 벚꽃 개화시기는 3월 25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해마다 벚꽃 시즌이 되면 교통 정체로 몸살을 앓았지만 경주보문관광단지 진입로가 확장되어 4월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더 편리하게 되었습니다.
경주 벚꽃 명소는 상당히 많아서 4월 국내여행지 베스트 10으로 늘 인기가 많습니다. 4월 봄축제 가볼만한곳 경주 벚꽃 명소로는 경주 보문로 동궁원 앞 벚꽃길과 불국사 겹벚꽃이 있습니다. 동궁원 앞 벚꽃길은 마치 핑크빛 융단으로 덮인 듯 보는 이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하여 4월 국내가족여행지 추천 장소이기도 합니다.
바다와 호수, 벚꽃 - 강릉 경포해변
조선시대부터 관동팔경의 제일로 꼽히는 경포대 인근은 동해안 지역에서 가장 높은 선호도를 가진 봄 강원도 여행 갈만한곳입니다. 호수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경포대의 풍류와 예부터 거울 같이 맑고 잔잔하기로 경포호의 전경, 해송림 너머 가슴이 뻥 뚫릴 정도로 시원스런 바다가 펼쳐져 있는 경포해안의 선물입니다.
4월에 가볼만한 국내 여행지 경포해변은 경포대와 경포호수, 해변 일대 벚꽃들이 활짝 핍니다. 경포호수 둘레는 벚꽃 터널을 만들고, 벚꽃은 주변에 있는 경포대·참소리박물관·금란정·상영정·경호정·월파정·선교장 등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게 됩니다.
4월 꽃구경할만한곳 경포해변 연분홍 벚꽃이 수놓아진 호숫가 풍경은 그야말로 이루 말할 수 없는 장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전국 유명 벚꽃 명소 리스트 상위로 올려놓는 것이 충분히 공감됩니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로 ‘경포벚꽃잔치’를 전면 취소하므로 드라이브 스루로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삼척 유채꽃 - 취소
4월 갈만한 여행지 삼척은 매년 봄마다 드넓은 유채꽃과 벚꽃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삼척 맹방 덕분이었지만 올해는 코로나로 유채꽃을 볼 수 없습니다. 삼척시는 지난해 4월 트랙터를 동원해 근덕면 상맹방리 일원 5.5㏊ 면적에 심은 유채꽃을 몽땅 갈아엎었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축제를 취소하고, 꽃밭 출입을 통제했지만, 상춘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올해는 아예 유채꽃을 심지 않았습니다. 국도변에 심어진 벚꽃은 올해도 꽃을 피울 테지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상춘객들은 가급적 방문을 삼가 달라고 했습니다. 삼척의 아름다운 벚꽃길, 새천년 해안도로를 드라이브 스루로 즐긴다면 4월에 가볼만한 국내 여행지로 봄바람을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아침고요수목원 봄나들이 봄꽃축제
지난 3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기점으로 여행수요가 크게 감소한 이후 점차 회복세에 접어들며 국내여행으로 발길을 돌리는 나들이객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야외 여행지를 찾는 수요가 늘어나고 아침고요수목원의 봄 축제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요금 가볼만한 국내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수목원이 자랑하는 봄꽃축제는 정원 철학이 담긴 아름다운 정원에 200여 종의 봄꽃과 100여 종의 목본성 식물을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하늘길에서 달빛정원으로 이어지는 튤립 행렬은 놓치지 말아야 할 장관으로 손꼽히는 4월 갈만한 여행지입니다. 화려한 봄 정원과 수려한 벚꽃길에서 잠시나마 힐링을 느끼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야외 정원이 있기에 봄 서울근교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전북 완주 송광사 벚꽃길
완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은 BTS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전북 벚꽃 명소로 꼽히는 완주 소양면 송광사 벚꽃길이 4월에 가볼만한 국내 여행지입니다. 소양면 송광사 벚꽃길은 40년생 왕벚나무가 도로 양쪽에 드리워져 화사한 벚꽃 터널을 이루면서 매년 1만여명에 달하는 상춘객들이 찾는 4월 봄 축제 가볼만한곳 명소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즐겨볼만한 완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는 ‘완주9경8품8미’ 중 9경은 대둔산도립공원, 고산자연휴양림, 모악산도립공원, 대아수목원, 송광사 벚꽃길, 위봉사위봉폭포, 화엄사, 삼례문화예술촌, 동상운장산계곡 등입니다. 8품은 곶감, 생강, 딸기, 대추, 양파, 마늘, 한우, 감식초이고, 8미는 한우고기, 순두부백반, 로컬푸드밥상, 묵은지닭볶음탕, 민물매운탕, 산채비빔밥, 참붕어찜, 다슬기탕 등이 있으니 여행길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익산 왕궁리 벚꽃길
전북 익산도 벚꽃여행지로 찾을만한 곳이지만 잘 알려져 있지 않아 요즘 가볼만한 국내 여행지로 적합합니다. 익산 벚꽃 명소로는 보석박물관, 함벽정, 왕궁리유적지, 송천마을, 함라산임도산책로 등이 유명합니다.
호남고속도로 익산 IC로 나오자마자 만나는 보석박물관은 꽃 같은 보석과 보석 같은 꽃을 함께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익산 왕궁리 유적 벚꽃은 왕궁리 오층석탑과 어우러진 벚꽃이라 더욱 아름답습니다.
송천사거리부터 신촌삼거리까지 약 2.6km 가운데 600~700m 구간은 벚꽃 터널이 장관이고, 약 9km 임도를 따라 이어진 산 벚꽃 피어난 초봄의 숲속은 가히 몽환적인 봄 익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익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는 시야가 트이는 곳에서 만나는 금강 풍경, 분홍빛과 흰빛으로 번진 꽃잔디가 연출하는 왕궁다원, 아름다운 금강의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포인트 웅포 관광지가 있습니다.
벚꽃잔치의 최고봉, 진해 안민고개 벚꽃길
벚꽃 나들이의 대명사격으로는 단연 경남 진해를 4월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꼽습니다. 유서 깊은 '진해군항제'가 열리기 때문입니다만, 올해는 진해 군항제, 화개장터 벚꽃축제 모두 코로나로 취소되었습니다.
벚꽃을 감상하기에 좋은 명소로는 여좌천,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 장복산공원, 안민도로, 경화역, 제황산공원, 해군사관학교 및 해군진해기지사령부 등이 있으며 36만여 그루 이상의 왕벚나무가 시내 곳곳에서 꽃을 피워내니 어디를 가도 아름다운 화원이 펼쳐집니다. 진해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는 창원해양공원, 진해드림파크, 경남문학관, 진해루, 웅천왜성, 김달진문학관과 생가 등이 있습니다.
고향의 봄 배경지 - 창원 청주산 진달래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아동문학가 이원수가 쓴 '고향의 봄' 배경이 된 진달래 꽃피는 산골은 옛 창원 읍성이 있던 경남 창원시 의창구 천주산 일대입니다. 천주산은 전국에서도 진달래로 유명하여 4월에 가볼만한 산 손꼽힙니다.
해발 638.8m 천주산 정상 부근에 진달래 군락지가 있기 때문에 4월에 가볼만한 국내 여행지 매우 적합합니다. 울긋불긋 진달래가 한꺼번에 필 무렵인 4월 초가 절정이며 천주산 숲속을 따라 둘레길 4.7㎞가 있어 걷기도 좋은 4월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입니다.
바다와 꽃의 하모니 - 태안 튤립
태안 세계 튤립축제는 세계 5대 튤립축제로 선정된 된 4월 국내여행지 베스트 10입니다. 200여 품종의 다양한 튤립꽃을 볼 수 있어 충청도 4월 꽃구경할만한곳입니다. 튤립과 함께 큰 보라색 꽃이 이색적인 `알리움`이 어우러지고 불두화, 무스카리, 수선화, 히아신스 등이 축제장을 꽃 세상으로 물들입니다.